베트남 다낭에서 하노이 이동한 시간이 약 4일이 되었네요 어제밤 미디어 카페를 통해서 현지에 있는 한국 사람과 만나게 되었습니다. 혼자서 자유여행을 즐기고 있었고 재밌는 일이 없다보니 심심했던 것이죠. 27세 대학원생이라며 자신을 소개한 학생은 세계 여러 곳으로 여행을 즐겼다며 자신을 소개했습니다. 자신이 머물고 있는 숙소는 외국인이 많이 밀집해 있는 호스텔에 자리 잡았더군요. 1박에 약 1만원 꼴이 정도라니 정말 싸게 느껴집니다. 문제는 동양인은 자기 혼자뿐이라네요. 자유 여행을 즐기다 보면 가끔 외롭거나 심심할 때가 있습니다. 오늘이 바로 그런 날인가 보네요 학생에게 물어 봤습니다. 어떻게 알고 외국인 집중해있는 곳을 찾았냐? 물었죠. 자신이 유럽 여행중 이용한 호스텔에서 문화를 알게 되었고 한방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