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새해 시작부터 국내외 신차 경쟁이 치열합니다. 좋은 성능과 디자인은 잘 빠진 슈트를 입듯 성공한 남성처럼 디자인과 매력이 담긴 자동차를 선택하곤 합니다. 신차 구매 후 보통 5년에서 10년 정도 같이 움직이는데요 신차를 구매 후 길들이기는 어떻게 하는지 알아보았습니다.
자동차 제조사 기술력이 좋아지면서 예전과 달리 신차길들이기 하지 않아도 된다는 생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신차길들이기 꼭 해야 한다, 하지 않아도 된다고 분류하기 전에 왜 신차길들이기 하는지 내용을 본다면 신차 관리가 필요한 이유를 공감할 수 있겠네요.
신차길들이기 하는 이유
자동차는 기계입니다. 생물이 아니죠, 많은 기계가 하나의 생명처럼 움직이며, 각 위치에서 조립된 기계 장치를 부드럽게 자리 잡을 수 있게 관리하는 것입니다. 특히 엔진이 여기에 포함되는 것인데요, 운전자의 운전 습관에 맞도록 ECU에 기초적인 정보를 담는다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 ECU (Electronic Control Unit) : 엔진 연료 분사, 변속기, 차체제어, 에어백 제어 등 다양한 제어하는 제어유닛
각 기계가 부드럽게 자리 잡게 도와 주는 것이 신차길들이기 이유라면, 엔진의 오랜 수명과 성능을 좌우하는 단계라는 점에서 신차길들이기 꼭 해야겠단 생각이 들죠, 다른 표현을 한다면 엔진 길들이기라 생각해도 무방합니다.
신차길들이기 방법?
엔진 마모 방지 위해서 신차는 운행 전 예열하여 운행이 중요합니다, 가솔린, 디젤, LPG, 하이브리드 신차길들이기 방법도 예열과 후열를 생각하는 것이 좋겠죠. 특히 터보 엔진의 경우 후열이 중요한 부분인데요, 신차는 보통 1,000~2,000Km 정도 운행합니다.
물론 더 많은 킬로를 운행하는 분들도 있지만 통상 1,000~ 2,000Km 정도 운행하는데 속도는 보통 고속도로 제한 속도를 맞춰서 합니다. 이유는 너무 낮은 속도로 운행 시 ECU의 고속 주행이 익숙하지 않아 자동차가 잘 나가지 않고, 너무 빨리 움직이면 신차의 엔진 혹사로 엔진 내구성이 떨어진다는 이유 때문입니다.
문제는 일반 도로에서 고속도로 이용하는 것처럼 속력을 낼 수 없기 때문에 1,000 ~ 2,000Km 신차 길들이기 한다면 1~2 회는 장거리 운행으로 고속도로를 이용하여 밸런스를 맞추어 주면 되겠습니다. 신차길들이기 끝난 후 엔진 오일을 교환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유는 신차 엔진의 금속 가루를 뺀다는 차원에서 오일 교환하는 경우입니다.
자신의 애마 관리에 따라 내구성과 자신의 운전 습관에 맞는 자동차를 만들 수 있어 이와 같이 신차길들이기 하는 분이 많네요. 즐거운 하루 만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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